노트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OS 자체 노트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애플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기본 메모장도 잘 활용을 하는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노트를 이용을 하려는 사람은 에버노트와 같은 전문 노트프로그램을 사용을 하게되지요.
에버노트는 2008년에 처음 탄생한 어플입니다. 기본적으로 메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파일첨부와 스크랩이 가능한 노트 클라우드 어플입니다. 이와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이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나열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 필기가 편함, 원드라이브와 동기화, 윈도우에 최적화
- 심플노트 : 말그대로 심플한 노트, 자체 클라우드서비스
- 스탠다드노트 : 불편한인터페이스, 빠릿 빠릿, 마크다운 됨
- 베어 : 맥전용, 마크다운 가능
- 노션,코다 : 단순 노트 프로그램이라고 보기엔 기능이 많음
이정도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도 다 좋습니다. 저도 다 한번씩은 사용을 해보았는데, 결국에는 에버노트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웹 스크랩이 너무 좋음
- 어떤 기기에서도 가능, 웹에서도 접속 가능, 맥에서 잘됨
- 노트를 공유하기에 굉장히 편리함
- 텍스트 위주의 서비스
- 히스토리 기능이 존재
이정도 이유로 다른 서비스보다는 에버노트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에버노트는 개인이 사용을 하기에는 크게 2가지 요금제가 있습니다. 무료와 프리미엄이 있지요. (예전에는 플러스라는것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가볍게 사용을 하기에는 무료플랜을 적용을 해도되지만, 본격적으로 모든것을 집어 넣어야겠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무료플랜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업로드 용량의 차이
기본적으로는 처음에는 60 MB/월 의 업로드 용량을 제공을 합니다. 하지만 이를 하루로 계산을 해보면 2MB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사진 하나도 제대로 업로드를 할 수 없는 용량입니다. 오직 텍스트로만 되는 노트를 한다면 이 용량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그러려고 노트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접속 기기 숫자
무료의 경우에는 2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은 연결기기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료 플랜을 이용하는사람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보통 연결을 해 두곤 하지요. 하지만,
- 컴퓨터가 2대라면? (집, 회사) or (데스크탑,노트북)
-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을 이용하는 사람은?
이러한 경우, 할때마다 연결을 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끊고, 다시 재연결을 반복을 하다보면 프리미엄을 구매하게 됩니다. (끊을 필요 없이 급한 경우에는 웹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PDF와 오피스 검색기능
에버노트 프리미엄 플랜에서 가장좋은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는것이 PDF 문서를 검색을 하는것입니다. PDF내용을 기억을 해놨다가 굉장히 빠르게 검색을 해줍니다. PDF를 업로드를 하면 별도로 텍스트를 저장해 두는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빠르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무료플랜을 이용을 하는 사람은 활용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프리미엄을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무료플랜으로 한계를 느끼지 못한다면 큰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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