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아웃라이너 프로그램를 써야하는 이유

생각을 정리를 해주는 시스템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인드맵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화를 시켜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이러한 마인드맵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인드맵을 그리는데 오래걸립니다.
• 수정을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 많은 내용을 넣을 수가 없어요.

계속적인 수정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마인드 맵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컴퓨터로 한다고 하더라도, 내용이 방대해지는 경우에는 마인드맵 방식은 도리어 혼란을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아웃라이너 대표 프로그램인 워크플로위

하지만 아웃라이너 방식은 다릅니다. 오직 텍스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인드맵의 단점을 대부분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아웃라이너 방식도 단점이 있습니다.

• 한눈에 볼 수 없다

는 것입니다. 마인드맵은 그림의 형태이기 떄문에 한눈에 시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라이너는 시각적인 부분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추가적으로, 생산성 프로그램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신 홍순성님은 태그를 활용을 하면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사실 제가 이용을 해보니 태그로 관리하는 것은 꽤나 귀찮은 일이더라구요. 태그까지 들먹일 필요가 없이 생각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웃라이너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웃라이너 프로그램 종류

그럼 어떤 아웃라이너를 써야하나?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많은 아웃라이너를 사용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대표적인것 몇가지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워크플로위 : 텍스트 위주의 아웃라이너, 빠름
• 다이널리스트 : 워크플로위 + 업로드 기능, 느림
• 옴니아웃라이너 : 맥 전용, 예쁨
• 체크비스트 : 아웃라이너로 할일관리하기 좋음

이러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많은 사람들은 워크플로위로 돌아오게 되는것 같아요.